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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European Jazz Trio
Album : Classics (2001)
Lineup :
Marc Van Roon - Piano
Frans Van Der Hoeven - Bass
Roy Dackus - Drums





◈1.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 Ravel

◈2. Adagio(Piano Concerto.No.23 K.488) - Mozart

2월 먼슬리 MP3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앨범으로 시작하려 한다. 이미 폴링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의 재즈팬들이 말그대로 편안하게 감상하고 있는 Trio중 하나일 것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마크 반 룬(Marc Van Roon:피아노), 프란스 반 호벤(Frans Van Der Hoeven:베이스), 로이 닥커스(Roy Dackus:드럼)의 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은 스탠더드재즈는 물론,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편안하고서정적인 재즈를 들려주는 그룹' 으로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트리오가 결성 된 지난 1984년 피아노주자 Karel Boehlee 를 주축으로 활동을 시작하다가 1995년 부터 지금의 마크 반 룬으로 교체가 되고도 처음의 색깔을 유지 할 수 있는 이유중에 가장 큰 원인은 트리오의 색을 결정하는 두 피아노 주자의 비슷한 성향 때문인듯 하다. 둘다 클래식에 기반을 둔 연주 형태를 고수하고 있고, 이 부분이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클래식을 클래식으로 안보고,어떤 특이한 형태의 위험한 시도 또한 하지 않으며, 그저 단순한 멜로디로 소화해 재즈 스탠다드의 연주 형태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꽤 많은 양쪽의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Artist : Niels - Henning Orsted
Pedersen & Sam Jones
Album: Double Bass (1976)
Lineup :
Niels Henning Orsted Pedersen: Bass
Sam Jones - Bass
Philip Catherine - Guitar
Billy Higgins - Drums



◈3. I Fall In Love Too Easily
◈4. LittleTrain


주로 Kenny Drew Trio에서 연주를 들려줬던 닐스 핸닝 오스티드 페데르센과 샘 존스의 베이스 듀오 앨범이다. 요즘에도 종종 베이스 주자 둘이 호흡을 맞춘 음반이 나오고 있는데..이 앨범이 거의 모범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두 베이스 명인 남긴 기념비적인 음반이란 말이 더 나을듯 하다. 유럽의 명문 레이블 SteepleChase에서 1976년 발매한 작품이고, 타이틀이야 더블 베이스지만..사이드맨으로 기타와 드럼등이 참여해 두 베이스주자를 거들고 있다. 특히 기타를 연주하는 런던 출신의 필립 캐서린은 벨기에(프랑스에서 거의 모든 음악생활을 했지만..) 출신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의 전통을 계승한듯 선명하고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라틴 리듬의 깔끔한 백킹으로 두 베이스주자의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Little Train과 곡의 의미를 음미하면서 들으면 더욱 기분좋게 다가올 I Fall In Love Too Easily 두 곡을 골라봤다.





Artist: Pat Metheny Group

Album: Watercolors (ECM 1977)
Lineup :
Pat Metheny - Guitars
Lyle Mays - Piano
Eberhard Weber - Bass
Dan Gottlieb - Drums




◈5. Lakes

◈6. Suite II. Legend of The Fountain


팻 메스니에 대해선 이젠 무엇을 말하던 사족밖에 안 될듯하다. 1977년 ECM에서 발표 된 본 작은 팻 메스니 특유의 여행에서 오는 기대감과 희망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앨범 커버나 속지의 사진자체가 예술로 통하는 ECM의 공간감있는 사운드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앨범 명이 말해주듯..온통 물과 관련 된 주제로 일관하고 있는데..팻 메스니의 소위 명반으로 꼽는 다른 앨범들에 비해선 인지도가 다소 떨어 지는데에 의문이 가게 하는 음반이다.
일벌레,연습벌레, 공연중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는 팻 메스니의 자연관과 음악관이 여전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했고 지금까지 오랜동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라일 메이스와의 조화역시 기쁨으로 다가온다. Suite II. Legend of The Fountain 는 팻 메스니의 기타 솔로연주로 이루어졌는데..후반부 절묘하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가 영롱한 물에 파문이 일듯..잔잔하게 퍼져 긴 여운으로 남는다.





Artist: Tribal Tech

Album: Reality Check (1994)
Lineup :
Scott Henderson - Guitars
Kirk Covington - Drums
Scott Kinsey - Keyboards
Gary Willis - Bass




◈7. Foreign Affairs

◈8. Reality Check


블루스와 롹의 최전성기에 성장한 스콧 핸더슨은 롹적인 요소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기타리스트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GTI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기타학습을 마치고 평생을 존경해 마지않는 조 디오리오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원숙한 뮤지션으로서의 길로 접어드는데, 1985년 칙코리아 일렉트릭 밴드의 사이드맨으로 앨범에 참여 하면서 번뜩이는 연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비슷한 시기인 1984 베이스주자인 게리윌리스와 Tribal Tech 을 결성한 후 2002년까지 9장의 그룹앨범과 4장의 솔로음반을 발표했고,지금 소개하는 음반은 그중 트라이벌 테크에서 7번째 발표한 Reality Check 으로 1995년 작이다. 감각적이고 그루브한 특유의 기타 리듬과 퓨전재즈에서 볼 수 있는 롹적인 요소도 군데군데 깃든 멋진 연주를 감상 할 수 있겠다. 게리 윌리스의 펑키하며 안정적인 베이스에 스콧 킨세이의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조화가 요즘 자주 접했던 J퓨전과는 또 다른 맛을 선사 할듯 하다..



Artist: Nguyen Le

Album: Tales From Vietnam (1996)
Lineup :
Nguyen Le - Synthesizer, Guitars
Trilok Gurtu - Percussion, Drums
Simon Spang-Hanssen - Bass, Saxophone,
African Flute
Huong Thanh - Vocals
Hao Nhien:Flute,Zither,Dan Bau...



◈9. Promise of A Date


응옌 레(Nguyen Le)..나 역시도 얼마전에 접한 생소한 기타리스트 이지만 유독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에게서 아시아의 희망을 보기 때문이다.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의 높은 벽에 가려 있는 아시아의 현실은 일본의 고군분투 속에 인디아와 그 밖에 몇 안되는 나라가 간신히 체면을 유지 하고 있다. 그 속에서 베트남 출신의 응옌 레의 출현은 신선함과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1996년에 발표 된 Tales From Vietnam 은 베트남의 민속음악에 응옌 레의 피치조절과 에펙트를 이용 한 공간감있는 기타 연주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고, Huong Thanh 의 절묘한 보컬은 마치 우리나라의 민요나 판소리를 연상케 하며 묘한 자극을 주고 있다. 여기에 인디아 출신의 세계적인 퍼커션주자 트릴록 구르타의 다양한 퍼쿠션과 민속악기가 만들어 내는 리듬이 빛을 발 해 더욱 탄탄한 앨범구성을 이루어 낸다. 응옌 리의 기타의 뿌리는 롹에 있다.그의 기타 톤은 그것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적절하게 이용해 보다 꾸밈없고 화려하진 않지만 선 굵은 개성있는 재즈를 들려주고 있다. 지금 소개 하는 곡에는 보컬이 나오지는 않으나 응옌 레의 오리엔탈적이며 철학적인 사운드를 느끼기에는 충분할것 같다. 얼마 전 내한 한 펫 매스니 그룹에서 보컬과 퍼쿠션 ,트럼펫등 다양한 재능을 보이며 완벽하게 자기의 역할을 해낸 베트남 출신의 뮤지션이 떠오른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었는가..그럴수 없다...부럽고 속상하긴 하지만..아시아에 걸출 한 재즈 뮤지션이 많아 진다는건 그만큼 우리에게도 더 큰 희망으로 재즈가 한걸음 더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재즈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슈퍼트리오(Peter Erskine:드럼,Michel Benita:베이스)로 불릴 만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멋지게 활약하는 응옌 리에게 박수를 보낸다.



Artist: Salif Keita

Album: Moffou (2002)
Lineup :
Cesaria Evora - Vocals
Salif Keita - Guitar (Acoustic), Vocals
Mino Cinelu - Percussion
Souleymanne Doumbia - Conga
Guy N'Sangue - Bass (Electric)

Urbain - Accordion



◈10. Yamore


마지막 트랙으로 올려 놓은 곡은 월드뮤직 계열의 아프로팝에서 골라봤다.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말리 출신의 살리프 케이타의 2002년 앨범'Moffou'에서 3번 트랙곡 Yamore 란 곡이다. 말리의 목소리,아프리카 황금의 목소리(Golden Voice of Africa)라고 대변되는 월드계열 쪽에서는 한 거시기하는 뮤지션이다. 이곡에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라는 월드뮤직의 디바, 맨발의 디바(무대에 맨발로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얻은 호칭)로 불리는 여성 보컬이 참여해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에보라는 중부 대서양의 조그만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 - Africa) 출신의 뮤지션이다. 음악을 들음에 있어 한 가지 더 정보를 드리자면(감상에는 불필요 할 수도 있지만 ;;), 앨범 커버아트에 보이다시피 아프리카 출신 치고는 피부가 유독 흰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일명 Albino 라고 불리는 희귀병 '색소결핍증' 환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리프 케이타의 출신지인 아프리카에서도 많은 거부감을 보이는 병인지라..그의 삶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는걸 엿볼 수 있다.어쨌든 재즈건 팝이건 쟝르를 넘어서 한가닥 한다는 뮤지션들이 저마다 제3세계 뮤지션과 혹은 그 쪽 전통음악과의 융합과 결합을 통해 점점 더 여러갈래로 다양해지며 확장해 나가는 요즘의 재즈씬을 염두에 둘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뮤지션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Updated by : Mu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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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he Music

Sincerely

by Muzak


http://www.fallingstars.co.kr


bisiri

2004.01.31 20:48:00

이번에도 기대를 버리지 않으시네요..존은곡 늘 잘들어요..^__*

Mahler

2004.02.01 19:58:55

^^

PurpleKelly

2004.02.02 12:28:12

감사합니다 뮤작님^^

김보연

2004.02.02 13:57:40

훌륭한 선곡에 늘 감탄하면서 듣는답니다. 생큐!

wannabe

2004.02.03 00:28:00

음악이 위안이되는 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SoulMuzak

2004.02.03 03:16:34

^^

lovetwo

2004.02.03 12:09:59

행복하게 잘 듣겠습니다(__)

방선영

2004.02.03 21:22:01

감사합니다..

정의사회구현

2004.02.03 23:50:36

뮤작성..굳..ㅎ

Moonshine

2004.02.06 17:27:12

정말 감사해요 잘 듣겠어요~^^*

Thanatos

2004.02.07 22:29:23

달달이 행복하게 잘 듣습니다. '^^'

바람난삼촌

2004.02.08 18:49:38

음악 감사합니다..잘 듣겠습니다..^^;;

레드

2004.02.09 11:09:34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레드

2004.02.09 11:10:15

천천히 설명을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들어보는 맛이란.. ^^

필름다르

2004.02.11 12:27:51

어빠..잘 들을께 ^^

볼빠알간

2004.02.12 11:54:41

추천 mp3 소장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음악들 넘 좋으네요~

bisiri

2004.02.13 15:43:00

쟈키들 암나 붙잡거 늘어져 보세요..ㅎ
profile

이끼

2004.02.15 06:54:08

이건 사실..비밀인데..나두 다 읎어여...ㅎ
profile

이끼

2004.02.16 11:06:42

↑ 이거 뮤작이 한 말임...ㅎ

맹구

2004.02.16 22:06:05

여기와서 한번 더 뻑가는군요...

Dream

2004.02.17 05:22:54

다 가져도,,,,되죠~~

SoulMuzak

2004.02.20 00:05:39

몽땅..죄다..싸그리..ㅎ

♬그냥거기

2004.02.20 16:01:39

어느분도 그랬죠 재즈가 있어서 저도 행복합니다.

정윤지

2004.02.21 16:36:05

맘이 그득해지는군요.. 나에게 있었던 맘의 한 공간을 이제야 알게된?

삶이야기

2004.02.22 20:54:51

연주곡도 좋지만 Jazz 말고 다른 장르도.. 고마운 맘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

SoulMuzak

2004.02.26 05:33:33

가끔..아니..왕창..까먹곤합니다..팝앤롹 청취자도 계시다는걸...더욱 더 참고하도록 하죠...

whiteDove

2004.02.26 10:03:24

잘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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