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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직 업:영화감독
⊙생년월일:1958년 7월17일
⊙출생지:중국 상하이
'90년대 시네아티스트의 거장', '홍콩의 고다르', '아시아의 타란티노','포스트 MTV 시대의 시네아티스트' 모두 다 왕가위 감독을 칭하는 말이다. 94년 <중경삼림>으로 홍콩 뉴웨이브 최고의 작가감독으로 부상한 왕가위감독은 오우삼과 함께 홍콩이 배출한 세계적인 감독이다.
특히, 그의 '왕가위식 영화찍기'는 이미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버렸다. 오스트레일리가 카메라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을 기용해 만든 'MTV 식 들고 찍기' '스탭 프린팅', 극단적인 광각카메라법', '화려하고 감각적인 편집기법'은 이제 왕가위의 전유물이 되었다.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은 무심하면서도 외로움을 간직한 홍콩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며, 동성애적 코드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음악사용도 많은 화제를 몰고 오고 있는데, 기존의 음악들을 자신의 영화를 위해 다시 편곡하여 수록. 영화가 개봉하면 수록된 음악들과 뮤직비디오의 인기는 영화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이다.
<동성서취>를 비롯한 일련의 코미디영화들의 각본을 썼던 왕가위감독은 88년 <열혈남아>의 홍콩느와르에 비주얼적은 뭉개찍기 기법을 도입하여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그의 최고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아비정전>을 만들었다. 왕가위감독은 역작 <동사서독>의 촬영도중 한 달 동안의 여유기간에 홍콩에 가서 즉석에서 만든 시나리오와 <동사서독>의 출연배우들을 데리고 <중경삼림>을 찍었다. 그러나, <동사서독>에 비하여 가벼운 통조림같았던 이 영화의 비주얼적인 면모가 홍콩전역을 뒤흔들었다. 그가 <타락천사>를 미국 등 서구에 무난히 소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쿠엔틴 타인티노가 그의 팬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미 국제적인 감독으로 부각되고 있었고 이후 <해피 투개더>가 칸 영화제 감독상을 타는 발판이 되었다.
금세기의 스타일리스트 왕가위는 1958년7월17일중국 상하이에서 출생하여 1963년 5세때 호텔 지배인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이주하여 자랐다.1980년 홍콩 Poly Technic Univ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대학 졸업후, TVB방송국의 드라마 제작 교육 코스를 수료한후 연출 보조를 맡으며 대본을 쓰기 시작하였다. 1982년 방송국을 떠나 다른 작가들과 공동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여 ,1987년 담가명 감독의 '최후승리'와 '강호용호투' 등 많은 시나리오를 썼다.
1988년 '열혈남아'로 감독으로 데뷔하였는데 이 영화로 홍콩의 뉴웨이브 신예 감독으로 부상하였고,홍콩의 영화제 비평가 영화 주간부 비평가 부문 선정 칸느영화제 비평가 주간부문에 선정되었다.
1990년 '아비정전 '을 제작하여 1991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장국영)을 수상함. 아비정전은 계모밑에서 자란 퇴폐적이며 우울한 아비(장국영)가 어머니를 찾아다닌다는 내용 맘보춤을 유행시킨 영화로서 현대인의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은 관객들에게 생명의 귀중함이나 사랑의 존재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악평과 찬사 속에서 재충전의 기간을 가진 그는 1994년 2년에걸친 작업끝에 기존의 무협영화와는 다른 실험정신을 구현 무협물 '동사서독' 을 완성하여 베를린영화제 출품하였고 , 제1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촬영상/미술상/의상상을 수상한다. 동사서독은 중국의 넓은사막과 왕가위감독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영화로서 홍콩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유명했던 왕가위감독의 최초 무협물로서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향 아래에 있는 작품이라고 본인이 말하는 이 작품은 그의 영화중 가장 스케일이 웅장한 영화로 기록된다.
직접 택동(澤東)이라는 영화사를 설립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CF적 감각을 이용한 영화 1994년'중경삼림'을 통해 제14회홍콩금상장 최우수 작품상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상(양조위) 편집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수상 1994년 스톡홀롬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고독한 현대인의 군상을 파편적으로 그려낸 '타락천사는 '대화의 단절이라는 주제로 ,감각적영상이 뛰어난 영화 제15회 홍콩금상장 여우조연상(막문위) 촬영상(두가풍 감독) 미술상 의상상(장숙평 미술감독) 음악상 수상 제1회홍콩금자상 영화제 촬영상 여우 조연상 수상하였고95 캐나다토론토영화제에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된다.
홍콩의 지구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날아가 장국영/양조위 동성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이 영화는 1996년 '춘광사설'동성애를 소재로한 영화를 완성 칸느영화제 감독상 수상하였다.
2000년 '화양연화'는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의 묘사를 통해 삶의고독과 아픔을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제53회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양조위), 촬영기술상(크리스토퍼 도일)을 수상하였다.
2046은 홍콩반환 50주년이 되는 2046년을 배경으로 오페라로 시작하는 세 개의 에피소드를 엮을 이 영화는 홍콩 일본 태국 방콕을 거쳐 곧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미래 경찰 양조위의 상대역으로는 심혜진이 캐스팅 됐다. 한가지 놀라운 소문 이 양화의 일부 출연자들은 종이 옷을 입고 출연할 것이다. 그 사각거리는 종이옷을 입고 슬로우모션과도 같은 제스처를 이것은 얼마나 미래적인가.
왕가위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너무나 다르다.
고독하고 불안정하고 사랑에 버림받은 현대 도시의 젊은이 들을 많이 그려왔지만자신은 쾌활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며 선글라스 뒤에 가려진 두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거린다. 19살때 만나 오랫동안 연애한 여자와 7년전 결혼,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그는 인생에서 외로웠을 때가 두번정도 있었다고 한다. 첫 외로움의 경험은 5살때 홍콩으로 이주하면서 겪은 낯선 도시의 삶이었다. 상해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가 자신만을 데리고 홍 콩으로 온후 문화혁명때문에 국경이 막혀 형과 누나와 헤어져 살 았다. 광동어를 모르던 그는 낯선 홍콩에서 외로움을 느꼈으며 당시 BBC 라디오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시그널뮤직을 벗삼아 외로움 을 달랠 수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다음 외로웠다고 느낀 적은 "중경삼림"과 "타락천사"를 촬 영할 때. 아내가 아이 때문에 미국에 가있어 혼자 호텔생활을 했을 때. "중경삼림"에 나오는 호텔방이 바로 자신이 묵었던 호텔방과 똑같은 곳이라고 한다. 그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왕가위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매니어였고 독서광이었으며 음악애호가였다는 사실을 알수있었 다.그리고 영화속에 등장하는 많은 장소들이 실제로 그의생활과 연관된 곳이 많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다. 그는 많은 선배예술가들의 작품을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흡수했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 면서부터는 그 물을 자신의 독특한 감수성으로 채색해 시각화하고 영상화해왔다.
★ 감독 데뷔작 - 열혈남아(88)
☆ <타락천사(95)>의 성공으로 세계로 진출
★ 대표작
▶2001 2046
▶2000 화양연화
▶1997 해피 투게더
▶1995 타락천사
▶1994 중경삼림
▶1993 동사서독
▶1990 아비정전
▶1987 열혈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