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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 David Lynch

영화인 조회 수 740 추천 수 0 2002.07.18 03:05:59

*데이비드 린치
*직 업:감독,제작자,극작가
*생년월일:1946년 1월20일
*출생지:미국 몬타나주 미줄라
*학 력:펜실바니아 예술학교
*경 력:1982년 <엘리펀트 맨>이 아카데미상후보에 오르면서 주류영화로 진입
1989년 <트윈픽스>TV시리즈의 흥행으로 '컬트의 왕'이라 불리우게 됨
*장편 데뷔작 :이레이저헤드(77)





데이비드 린치는 1946년 1월 20일 몬티나 주 미줄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전근이 잦은 농무성 소속연구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중서부의 보와즈, 아이다호, 스포케인, 워싱턴, 남부의 더램, 로스캘로라이나, 알렉산드리아 등 미국 대륙을 횡단하여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버지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화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보스턴 뮤지엄 스쿨에 입학하지만 1년 만에 중퇴하고, 표현주의 미술의 발생지인 독일로 가지만 (린치의 말에 따르면)원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 곳에서 철수하여 파리와 아테네를 여행하면서 문화적 충격에 압도당해 2주만에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 후 이 직업 저 직업을 전전하다 1965년 말 필라델피아의 펜실바니아 예술학교에 입학하였다. 잭슨 폴록, 프란츠 클라인,잭 트윌코프, 프란시스 베이컨, 에드워드 하퍼에 매혹된 데이빗 린치는 화가들이 16미리 영화작업을 하곤 했던 당시 미술계의 경향에 따라 2백불의 제작비로 1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여섯 개의 형상들>(66)을 만들고, 여기에 사이렌과 음향을 덧붙여 실험회화/조각전에 출품한다.

애니메이션과 실사화면이 혼합된 4분짜리 두 번째 단편<알파벳>(67)과 AFI 장학금으로 얻은 7천 2백불의 제작비로 만든 30여분짜리 세 번째 단편 <할머니>(70)는 데이비드 린치 최초의 '활동회화'<여섯 개의 형상들>과 함께 전설적인 미드나이트 컬트가 될 <이레이저헤드> (77)의 전조를 알린다. 70년 AFI 의 고등 영화 연구센터에서의 수학을 목적으로 캘리포니아로 간 데이빗 린치는 시나리오 '가든백'을 쓰지만 영화화되지 못하고, 이 때부터 그의 장편 데뷔작이 될 <이레이저헤드>의 시나리오를 쓴다. 필라델피아의 폐허가 된 공장지대를 배경으로 누군가의 머리가 지우개로 사용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레이저헤드>는 촬영을 시작한지 7년 만인 77년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다.

<이레이저헤드>는 무자비한 비평과 냉담한 관객들의 반응 속에서 완전히 흥행에 참패하지만 '컬트' 배급자 벤 바렌홀츠에 의해 미드나이트 무비로 기사회생하였으며, <엘리펀트 맨>의 감독을 물색중이던 멜 브룩스는 <이레이저헤드>를 보는 순간 감격하여 데이빗 린치와 계약을 체결한다.

<엘리펀트 맨>(80)은 헐리우드와 데이빗 린치 사이의 절반의 양보이다. 전반부에서는 데이빗 린치의 취향이 압도적이고, 후반부에서는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계몽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는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하였고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8개 부문에 노미네이션되었으며 (전부분 수상탈락!) <엘리펀트 맨>의 성공으로 데이빗 린치는 디노 디 로렌티스 제작 의 70미리 대작 SF 영화 <사구>(84)를 만들게 되었다. 데이빗 린치는 <사구>를 내러티브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고 자신의 꿈대로 이미지로 일관하는 비주얼 스타일에 치중하여 찍어냄으로써 다시 원래의 스타일로 복귀한다. 하지만 고통스럽고 기나긴 촬영으로 얻어진 SFX '서사시' <사구>는 개봉도 되기 전에 제작자에 의해 50분 남짓 절단당하고, 흥행에서 완전히 참패당한다. 낙담한 데이빗 린치는 잘라진 50분가량의 필름을 이어붙여 TV용으로 재편집하여 크레딧에 그 유명한(!) 알란 스미스의 이름을 집어넣는다. 그 과정 속에서 절망을 극복한 (감독판 <사구>는 그의 최고 걸작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데이빗 린치는 <블루 벨벳>(86)을 통해 그의 그로테스크한 악취미를 교묘히 영화 속에 숨겨놓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엘리펀트 맨>의 진부함으로 추락하지 않으면서도 보수적인 아카데미 회원들로부터 환영을 받는다. <블루 벨벳>은 80년대 컬트영화의 신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하여 여러부문에 서 노미네이션 되었으며, 흥행에서도 성공하였다. 이 영화로 데니스 호퍼는 새로운 아이콘이 되었다. 4년간의 침묵 뒤에 만든 <광란의 사랑>(90)은 깐느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자신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렸다.  

데이빗 린치는 ABC방송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미스테리한 퍼즐극 30부작 '트윈픽스'(90)를 총지휘하여 그 해의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그는 끝까지 사건의 결말을 알려주지 않았으며, 92년 엉뚱하게도 드라마의 시작에서 일년 전으로 되돌아간 이야기에 관한 극장판 영화 <트윈픽스>를 내놓았다.'트윈픽스'의 음악을 맡았던 안젤로 반달라멘티와 '인더스트리얼 교항곡 제1번'(89)을 작곡하여 MTV로 찍어 뉴욕에서 상영하기도 하였다.  

그 후 90년대에 다시 침묵하다가 불현듯 <로스트 하이웨이>(97)를 만들어서 그의 21세기 컬트 비전을 제시하였다. 예정되었던 "카프카의 <변신>"은 계속 미루어지고 있고, 최근에 발표한 <멀홀랜드 드라이브>(00)는 제 54회 칸느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 주요 작품들 ]

▶1966년 여섯개의 형상들(단편 애니메이션)
▶1967년 알파벳(단편 실사합성 애니메이션)
▶1970년 할머니(단편)
▶1977년 이레이저 헤드 (Eraserhead)
▶1982년 엘러펀트맨 (Elephant man)
▶1984년 사구 (Dune)
▶1986년 블루벨벳 (Blue velvet)
▶1989년 TV시리즈 트윈픽스 (Twin peaks)
▶1990년 광란의 사랑 (Wild at heart)
▶1997년 로스트하이웨이 (Lost Highway)
▶1999년 스트레이트 스토리 ( The Straight Story )
▶2001년 멀홀랜드 드라이브 ( Mulholland Drive )

[수상경력 ]

▶1990년 칸 영화제 대상 수상 (광란의 사랑)
▶2001년 칸느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멀홀랜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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